•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진안군, 산림치유 연계 창업·성장 지원…4월9일까지 신청

등록 2023.03.10 16:05: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전북 진안군청 전경.(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전북 진안군청 전경.(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오는 4월 9일까지 산림치유 연계 창업·성장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2024년 10월)에 앞서 주민 주도의 지역상생 협업을 위해 산림치유와 관련된 분야에 창업과 기존 법인등록단체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조직, 마을에는 1000만원 이내의 창업 준비자금을 지원되고 기존 법인·조합을 등록하고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에게는 2000만원 이내의 성장자금이 지원된다.

사업분야는 산림치유원과 지역상생 협업이 가능한 산림치유식, 산림복지전문업, 체험, 농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여행·관광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4월 9일까지며, 사업수행기관인 진안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방문, 우편 또는 전자우편(이메일)을 통해 사업신청서를 받는다.

진안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농·임업의 생산자에서 새로운 도전으로 농촌창업의 희망을 이루고 지역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면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과 상생과 일자리창출,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