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남부권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 조성
일자리 창출·정주여건 개선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이 남부내륙권의 디지털 보건·의료 거점기관 역할 수행을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를 조성한다.
31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 (재)강원테크노파크와 강원남부내륙권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는 대학병원과의 원격협진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내 부족한 전문진료 의료서비스 제공, 지역주민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헬스케어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적극 활용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리빙랩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내 부족한 의료서비스 개선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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