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함평군, 농식품부 지원 지역 먹거리사업 선정

등록 2023.04.18 10:14: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함평형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

국비 22억원 포함 총사업비 45억원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 생고기비빔밥 조리. (사진=함평군 제공) photo@newsis.com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 생고기비빔밥 조리. (사진=함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 먹거리 계획(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먹거리 계획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농림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함평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농식품부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국비 22억원을 포함, 45억원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함평형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구체적인 사업은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 지역단위 먹거리위원회 활성화,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 농산물 저온유통 시설 지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추진, 농산물종합가공기술 등 총 10개다.

이에 앞서 함평군은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과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 제정, 먹거리 정책팀 신설 등 지역 농업 패러다임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월급받는 농부 2000농가 육성을 목표로 함평형 먹거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