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청소년수련원 '사랑의 옥수수'로 나눔문화 확산
평창국립청소년수련원 '사랑의 옥수수' 심기.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 소재 국립청소년수련원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 공헌을 위해 원내 사회공헌 부지에 '사랑의 옥수수심기'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사랑의 옥수수심기'는 수련원 전 직원이 참여해 직접 모종을 심고 길러 판매 수익을 사회적 나눔 비용으로 활용한다.
수련원은 매년 도 특산물인 '옥수수'를 길러 어려움에 처한 이웃, 소외 가정, 취약계층 등에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유성희 군 청소년수련원장은 "직접 기른 농작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이웃들에게 나눔의 따스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