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청년 일자리창출사업 참여자 모집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청년 일자리창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제조 기술창업 전 분야로, 미래차·드론·자율주행 등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10명으로, 30% 내에서 만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자도 참여 가능하다.
이번 청년 일자리창출사업에서는 '북구 청년 제조창업기술학교'를 운영해 마케팅과 특허, 세무 관련 창업기초교육과 함께 3D프린터, 레이저커터를 활용한 시제품을 제작하는 제품화캠프, 디자인 씽킹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교육을 수료하고 울산시 내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참여자는 창업 아이디어 심사 후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북구 청년 일자리창출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전화(052-296-3201)로 하면 된다.
◇북구 공동육아나눔터, 찾아가는 마실강사 강좌 운영
울산시 북구는 이달부터 7월까지 지역 4개 공동육아나눔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실강사 강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실강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민·관·학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북구형 혁신교육지구사업의 협력 강사다.
북구에는 4개 분야(동네해설사, 전래놀이, 공예, 요리)에서 4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달천철장, 박상진의사, 소금포에 관한 우리동네 역사공부를 비롯해 술래놀이, 키링 만들기, 화분케이크 만들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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