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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에 안동·상주 선정

등록 2023.05.15 13: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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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 '경북도 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시의 '경북도 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도 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에 안동시와 상주시가 선정됐다.

15일 안동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1개 시·도, 1개 안전체험관 건립 계획에 따라 지난 3월 경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부지 공모를 실시했다.

부지 공모 심의위원회는 지난 12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회의를 갖고 안동과 상주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심의위는 전체 8개 신청 시군, 10개 부지에 대해 입지 여건, 사업의 적기 진행 가능성, 균형발전, 교통접근성, 교육수요, 인근체험관과의 거리, 추진의지, 미래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안동시는 풍천면 도양리 512-1번지 일대 경북개발공사가 소유한 6만7000여㎡ 일반주거지역 부지를 제시했다.

상주시는 사벌국면 화달리 산17-2 일대 상주시·농림축산식품부가 소유한 국공유지와 사유지가 걸친 17만6000여㎡ 계획관리지역 부지를 신청했다.

경북안전체험관은 2027년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경북소방본부는 지난달 3일부터 1개월 간 종합 재난대응 교육장 역할을 할 경북안전체험관 부지를 공모했다.

공모에는 구미, 영주, 상주, 경산, 영천, 청송, 포항, 안동 등 8개 시군이 신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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