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내달 6일까지 자원활동가 모집
영화제 굿즈·봉사시간 등 제공
만 15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
[부산=뉴시스] 제17회 BIKY 자원활동가 '비키비' 해단식. (사진=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내달 6일까지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갈 자원활동가 '비키비'(BIKYBee)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비키비는 영화제 진행에 필요한 활동을 수행하며, 운영팀과 프로그램팀, 영사팀, 홍보팀, 교육팀, 초청팀 등 다양한 업무에 함께 참여한다.
또 비키비에게는 영화제 굿즈와 함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이후 영화제 스태프로 지원 시 우대받을 수 있다.
비키비로 선발되면 영화제 기간(7월10~16일)과 사전교육(팀별, 전체교육) 등에 참여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또는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BIKY 공식 누리집에서 다음 달 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제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달라도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해운대구 영화의전당과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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