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모 보령시의장 "의정활동은 현장 중심, 민생은 꼼꼼하게"
보령시의회 개원 1주년 "의회 문 활짝, 시민 뜻 모으겠다"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지난 1년간 여정을 마중물 삼아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2년차 항해를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상모 제 9대 충남 보령시의회 의장은 개원 1주년을 앞둔 30일 "‘소통하는 열린의정 실천하는 보령시의회’를 다짐하며 첫걸음을 한 지 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났다"며 "시민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고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 덕분에 얻은 결실이 많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1년간 내실있게 회기를 운영하고 행정사무감사로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보령 건설을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며 "탁상보다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위해 노력했고 정해진 회기 일정 외에도 사업장을 방문,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시민 여러분이 변화하는 보령을 느낄 수 있도록 시와 의회가 발전적인 동반자가 돼 속도감 있게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균형 있는 보령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 1년 전 다짐한 ‘소통하는 열린의정 실천하는 보령시의회’에 더해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의 작은 의견도 듣고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민생을 꼼꼼하게 챙기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의회의 문을 활짝 열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의회가 되겠다"며 "의회 내부의 자정기능을 강화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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