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대전 전통시장 전기·가스시설 합동 점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한국가스기술공사가 6일 대전 유성구 송강시장에서 수해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 지원에 나섰다. 2023. 07. 06 가스기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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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가 6일 대전시 유성구 송강시장에서 전통시장 수해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 지원에 나섰다.

전통시장 안전점검은 지난달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전기·가스 안전 협약’ 체결 이후 후속 조치다.

이번 안점점검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실무자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본격 장마철을 맞이해 수해대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점검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대전시 중구 태평시장 150개 점포 점검에 이어 이날 송강시장 59개 점포를 일일이 돌아보며 장마철 수해대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가스시설 등을 점검했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안전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안전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전통시장과 동행 문화 조성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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