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먹이 주려고…줄 잡고 하천 건너다가 급류에 사망
A씨는 폭우로 인해 불어난 마을 하천에 주민들이 미리 연결한 로프를 사용해 하천을 건너다가 변을 당했다.
로프에 매달린 채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결국 숨졌다.
경찰당국은 A씨가 소 먹이를 주기 위해 축사로 이동하다 거세진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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