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거창군, 하절기 사랑의 헌혈 운동 전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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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8월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앞 로터리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하절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헌혈 참여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여 45kg·남 50kg 이상)이다. 헌혈 전 충분한 식사와 적당한 수면을 취한 뒤 신분증을 지참 후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병력자는 완치 후 10일 뒤에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헌혈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한다.
◇거창군, 2023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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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 공동 주최로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시행된 ‘2023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완화 분야 ‘최우수상’,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경진대회는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참가해 총 364개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거창군은 이번 대회에서 불평등완화 분야의 ‘성인문해교육’ 사례와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의 ‘청년문화공간’ 사례를 공모해 사업의 창의성, 적합성, 소통성, 심사 준비도, 발표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 자연재해 피해 농심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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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는 최근 연이은 자연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창읍 동변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거창군은 지난 4월 저온 피해를 시작으로 6월 우박, 7월 집중호우 및 긴 장마까지 연이은 자연재해로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현재 누적 피해규모가 1367㏊, 1775호에 달한다.
군은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해 자연재해에 따른 사후관리 요령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병해충방제 등 고품질 사과 결실관리 기술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자연재해에 대비해 매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료의 30%인 35억여 원을 군비로 부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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