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모든 유형의 파일 무해화하는 '실덱스 6.0' 출시
문서 내 포함된 이미지, 압축파일 등도 무해화 가능
무해화 처리속도 약 61% 개선…제로데이 예방 지수도 제공

소프트캠프 CI(사진=소프트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소프트캠프가 콘텐츠 무해화(CDR)제품인 '실덱스 6.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실덱스는 문서 파일 내의 잠재적 위협요소를 제거한 후, 안전한 콘텐츠만 추출해 문서를 재조합하는 CDR 기술을 통해 숨어있는 악성 행위를 사전에 탐지한다.
이번에 출시한 '실덱스 6.0'은 문서 내 포함된 모든 유형의 파일 문서를 무해화할 수 있다.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문서 내 함께 포함되는 모든 유형의 파일을 삭제하는 다른 솔루션과의 차별점이다.
아울러 무해화 처리속도를 약 61% 향상시켰으며, 제로데이 공격에 대비한 사전 예방 지수 기능도 제공해 제로데이 공격을 예방한 수치를 정량적으로 알 수 있다.
이밖에 금융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엑셀 파일의 악성 매크로 판별 기능을 제공한다. 엑셀 문서 분석 기능을 통해 정상 매크로는 무해화 처리 후 재조합해 반입하고, 악성 매크로의 경우 삭제 후 내부 반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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