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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구진, 정확도 82%의 간암재발률 예측 AI 개발…오픈

등록 2025.03.16 21: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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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뉴시스] 중국의 장청-2D 로켓이 15일 감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위성 가오징-2 02를 싣고 발사되고 있다

[신화/뉴시스] 중국의 장청-2D 로켓이 15일 감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위성 가오징-2 02를 싣고 발사되고 있다

[허페이(合肥)=신화/뉴시스] 김재영 기자 = 중국 연구진이 82.2%의 정확도로 간암 재발률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도구를 개발한 것으로 최근의 과학 저널 네이처 논문에서 나타났다.

암으로는 세계사망 원인 3번 째인 간암은 수출후 재발 확률이 70%에 달한다. 재발에 관한 정확한 예측이 필요한 것이다.



중국 과학기술대의 순청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재발 가능성 평가를 위해 종양 미세환경 안의 면역 세포 공간분포를 계량화하는 TIMES 점수체계를 개발했다. 공간적 면역 데이터를 활용한 첫 간암 재발 예측 도구였다.

연구를 통해 면역세포의 단순 양적 규모가 아니라 공간적 조직이 임상치료 결과를 결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간 전사체학, 단백질학, 다층 스펙트럼 면역조직화학 및 AI 구동의 공간 분석을 통합해 연구진은 종양의 미세환경 평가 방식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61명 환자의 암조직 샘플을 활용해 훈련되었다.



연구팀은 TIMES의 무료 온라인 버전을 올려 세계 사용자들이 즉각적 위험도 평가를 할 수 있는 병리학적 이미지를 업로드할 수 있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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