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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 나서

등록 2023.09.02 11: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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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읍, 한국112무선봉사단 창녕지단, 창녕읍지사협과 업무협약

창녕읍과 한국112무선봉사단 창녕지단, 창녕읍지사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읍과 한국112무선봉사단 창녕지단, 창녕읍지사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창녕읍 행정복지센터와 한국112무선봉사단 경남지역본부 창녕지단과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112무선봉사단 창녕지단이 봉사활동 시 생계가 곤란하거나 위기에 처한 주민을 발견하면 창녕읍에 신고하고, 창녕읍과 창녕읍지사협은 해당 가구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성봉준 읍장은 "한국112무선봉사단 창녕지단 및 창녕읍지사협과 긴밀하게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탄탄한 지역 보호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112무선봉사단 창녕지단은 재난재해 현장이나 사회적 약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 활동하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단체이다.

지난 7월에는 창녕읍 외부마을 홀로 삶 어르신 집을 찾아 풀베기와 집 청소를 하고, 8월에는 학천마을 취약 어르신의 집을 수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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