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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8일 운영

등록 2023.09.05 08: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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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년이음전주 1층 다목적실(전주시 완산구 현무1길 31-5)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의 조사관이 전국의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다.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경우는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하게 된다.

이번 전주시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온라인청년센터가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시장상인회와 소상공인 등의 애로사항이나 불편은 물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취업지원서 작성에 관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국민권익위) ▲창업·경영현대화 등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시설개선·활성화 ▲불공정 거래 피해 상담 등(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취업지원서 첨삭 및 작성 방향성 제시 등(온라인청년센터) 다양한 분야의 상담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전주시민들의 다양한 불편 사항 해소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든 상담 신청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당일 현장 접수로 이루어지며 상담을 희망하는 전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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