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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빗켐, 경북 PRIDE 1차 정량평가 통과

등록 2023.09.14 08: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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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빗켐, 경북 PRIDE 1차 정량평가 통과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새빗켐이 경북 PRIDE(프라이드) 기업을 통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거듭난다.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새빗켐은 경북 대표 브랜드 '경북 PRIDE(프라이드)' 1차 정량평가를 통과하고 2차 발표·현장평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경북PRIDE기업 지원사업은 발전 가능성을 갖춘 우수 기업을 선정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경북도내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직전년도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중소 제조기업 또는 직전년도 매출액이 30억원 이상인 지식기반 중소기업이다.

경북PRIDE기업으로 선정되면 ▲R&D(연구개발) 기획 역량 강화 ▲수출 역량 강화 ▲기업 맞춤형 제안사업 지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탄소중립 경영 지원 ▲디지털 전환, 신사업 추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청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역량, 지속성장전략, 재무건전성, 기술력, 글로벌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사 정도가 선정될 예정이다.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는 "경북 PRIDE 기업에 선정되면 현재 새빗켐의 성장잠재력에 경북도의 기업 맞춤형 지원이라는 동력을 달아 진정한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빗켐의 발전 가능성과 기술력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남은 과정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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