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 공무원 11명 합격…5년간 90명 배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는 올해 치러진 지적직 공무원 채용 시험에 11명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전주비전대 제공)
도내 유일의 지적 관련 학과인 전주비전대 토목학과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이다.
특히 최근 혁신융합대학(에코업) 사업으로 10억여원, 공간정보특성화전문대학 사업으로 1억9000만을 수주하는 등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학생 1인당 매년 6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5년간 총 90명(22019년 20명, 2020년 24명, 2021년 19명, 2022년 16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지속해서 내고 있다.
특히 올해 역시 전북도를 비롯한 전주시, 익산시, 장수군, 부안군 등에서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적토목학과 김지성 학과장은 "이러한 성과는 지난 몇 년간 지역사회에 알려지면서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고, 또 입학한 학생들은 잘 만들어진 교육프로그램과 취업에 필요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 및 학습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던 학과의 다양한 노력이 지속해서 좋은 결과를 낳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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