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대정농협·새남해농협,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탁 등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과 경상남도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19일 제주도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고향사랑 상호 교차 기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농협인 대정농협과 새남해농협 간 고향사랑기부 상호 교차 기탁으로 지역간 유대를 강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새남해농협은 직원들이 모은 700만원을 제주도에, 대정농협은 1030만원을 경남 남해군에 기부하며 지역의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대정농협과 새남해농협은 지난 2016년 자매결연 이 후 7년째 대정농협 ‘대정 암반수 마늘’, 새남해농협 ‘해두룸 흑마늘’ 등 농협 특산품 판촉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서귀포시-공무원연금공단 ‘전통시장 가는 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19일 서귀포시,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주민의 시장 방문을 독려하고 전통시장 상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친환경 장바구니 나눔으로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로 소비촉진 활성화 등에 동참하였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5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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