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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청년 창작 예술무대 열린다…거리공연·버스킹 등 풍성

등록 2023.09.25 16: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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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다음 달 2~3일 본공연 등 개최

'청년예술 기획단' 첫 결실…다원예술·음악·무용 등

'경기 청년예술 페스티벌'(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청년예술 페스티벌'(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다음 달 2~3일 '청년예술 기획단'의 첫 결실인 '2023 경기 청년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5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 출범한 '청년예술기획단'은 공연예술분과, 정책연구분과, 홍보분과로 나눠 3개월 동안 '경기 청년예술 페스티벌' 기획, 아이디어 개진, 운영 등을 위해 열정을 쏟아왔다.

페스티벌에서는 본공연, 거리공연, 정책연구 포럼 발표 등 분과별 노력의 산물인 청년들의 창작예술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장르는 다원예술, 음악, 전통예술, 무용 등이다.

정책연구 포럼은 예술대학생, 청년 예술인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이다. 예술계열 대학생들의 관련 분야 진입에서부터 청년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 정책과제 개발, 창작 생태계 거점 조성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정책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페스티벌 기간에 거리공연도 열린다. 기획단에서 신청 받아 선발한 20개 팀이 본공연과는 별개로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버스킹을 선보인다. 순수하게 기획단원 자신만의 모습을 보여주는 무대로 꾸몄다.

페스티벌은 모두 무료로 개방되며, 문의는 경기아트센터 정책사업팀(☎031-230-3395)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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