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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지자체, 추석연휴 응급의료 대책 추진

등록 2023.09.28 0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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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 지차제들이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응급의료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고양시는 추석 명절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병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원 및 약국 현황은 시·구청·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누리집(www.e-gen.or.kr)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8일~30일에는 3개 보건소가 하루씩 자체 진료팀을 운영해 내과 1차 진료를 실시한다.

30일과 10월 2일 오전 9부터 오후 1시에는 3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선별소를 운영한다.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예정 환자 등 피씨알(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이다.       

의정부시는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129개소를 운영한다.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의정부백병원, 추병원은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운영된다.

미건메디컬약국, 기분좋은약국, 메디칼약국, 신세계약구, 성모약국 등도 연휴기간동안 계속 운영된다.

파주시는 진료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 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응급환자들을 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응급의료시설 4개소와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병·의원 63개소, 약국 55개소, 24시간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68개를 운영한다.

보건소 내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관내 의료기관, 약국 등 진료 일정을 안내하고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가장 근접한 위치의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은 양주시 보건소(031-8082-7131),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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