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합강문화제 오는 13일 개막

[인제=뉴시스] 4일 인제군은  인제군민의 화합 한마당 축제인 합강문화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인제잔디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 인제군민의 화합 한마당 축제인 합강문화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인제잔디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4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되는 합강문화제는 ‘풍요로운 가을, 하나되는 인제!’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4일 개막식과 축하공연, 15일 군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합강문화제의 꽃인 인제군 6개 읍·면 대항 군민체육대에는 체육, 민속, 유아, 군인 등 4개 부문 20종목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2023 강원예술인한마당(10.12.~15.)’, ‘제9회 인제군평생학습박람회(10.14.~15.)’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군 대표 향토축제인 합강문화제가 인제군 100년 미래발전을 준비하는 대통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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