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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송이 브랜드 인지도 향상 품평회 4년 만에 개최

등록 2023.10.06 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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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된 최상급 송이 6일부터 3일간 전시

[영덕=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5일 경북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영덕송이 품평회'가 열렸다. (사진=영덕군 제공) 2023.10.06. photo@newsis.com

[영덕=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5일 경북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영덕송이 품평회'가 열렸다. (사진=영덕군 제공) 2023.10.06. [email protected]


[영덕=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송이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난 5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영덕송이 품평회'를 가졌다.

2023 영덕송이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14명의 출품자가 지역에서 생산된 최상급 송이를 출품해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품평회에서 달산면 매일리의 윤병희씨가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영덕읍 남석리의 김분선씨, 장려상에는 지품면 옥류리의 김형문씨가 수상했다.

이날 선정된 최상급 송이는 6일부터 3일간 영덕군민운동장 송이특설판매장에 전시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송이품평회에 여느 해보다 품질 좋은 송이가 많이 출품돼 영덕 송이의 우수성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며 "11년 연속 전국 최대 생산지의 위상에 걸맞게 소비자들이 믿고 저렴하게 명품 송이를 구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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