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창의적 디자인 선도 '영 아키텍트' 공개모집
12월 8일까지 전자우편 접수…40명 내외 선정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주택의 창의적 디자인 설계를 선도할 'GH 영 아키텍트'를 공개 모집한다.
15일 GH에 따르면 응모 자격은 건축사 사무소 개설 신고 10년 이내의 대표 건축사로서, 본인 설계 1개 이상 준공 프로젝트가 있고 국내·외 건축 설계공모에서 입상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 후 실적 및 포트폴리오를 종합평가해 40명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GH는 화성시 및 안양시 일대 공동주택사업에 만 45세 미만의 역량 있는 신진건축사와 협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GH 영 아키텍트'를 통해서도 유망한 건축가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디자인 차별화를 이룰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젊고 유능한 건축가의 기회 확대를 통해 GH 공동주택 창의적 디자인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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