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아파트 불…15명 대피하다 4명 연기 흡입
[부산=뉴시스] 20일 오전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 1층 A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불이 나자 아파트 입주민 15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다른 층 입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A씨의 집 가재도구 등을 태워 33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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