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정연구원, 직원 채용에 경쟁률 11대 1 기록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DB)
연구원은 전날 채용 관련 외부 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전형 심사를 진행하고, 24명을 1차 합격자로 선발했다.
오는 12월 중순까지 최종합격자를 선정하는 등 연구원을 이끌 인재 채용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관련 연구원은 이번 채용 절차를 거쳐 ▲경제·산업 ▲도시·교통 ▲탄소중립·기후변화 ▲일반행정 ▲문화·관광 등 총 5개의 연구직 분야와 연구원 행정 및 운영을 지원할 일반직 분야 직원 10명 정도를 채용하게 된다.
연구직 채용 직급은 선임연구위원(나급) 또는 연구위원(가·나급)이며, 일반직은 일반직 8급 또는 9급이다.
연구원은 향후 ▲주요 시책과 현안 연구 ▲시 중장기 로드맵 구축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선제적 기획 연구 ▲학술행사 운영과 대외협력 교류 ▲국내외 협력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연구·경영정보 통합 관리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예상보다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많은 인재가 우리 연구원에 지원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각 분야의 훌륭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면밀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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