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24일 정례회 개회…내년 본예산 등 처리
[김포=뉴시스] 김포시의회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5일간 일정으로 제229회 정례회 회기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4일에는 ▲회기 결정의 건 ▲시장·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처리한다.
27일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는 소관 조례안 등과 내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12월 6일까지 심사한다. 7∼8일 양일에는 예결특위의 심사가 예정돼 있다.
이후 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본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2~15일 상임위 및 예결위에서 심사과정을 거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하며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김포시의 2024년 예산 규모는 1조5591억원으로 전년 대비 3.18%가량 감소했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1조3676억원, 특별회계는 1915억원이다. 별도 편성한 기금은 773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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