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를 사랑하는 사람들' 1500만원 고향사랑 기부
김해를 사랑하는 사람들, 고향사랑 기부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원을 30일 기탁했다.
김해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경남 18개 시·군 JC(청년회의소) 회원과 학교운영위원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 김해 방문의 해와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면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기부자 중 한 명인 한영상 경남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은 “경남도민으로서 김해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만 가능하고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 시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액의 3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자들이 주로 선택하는 김해시 답례품은 봉하쌀, 포크밸리 한돈, 천하1품 한우, 가야뜰쌀, 산딸기 천연발효식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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