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 준수 당부 등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5일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위생관리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4월)에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다시 감염될 수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했을 때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한편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복통, 오한, 발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거창소방서,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 수립
[거창=뉴시스] 거창소방서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내년 2월까지 화기사용 및 실내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겨울철에 대비해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사망 등) 점유율이 매우 높아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 수립이 필수적이라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지도 ▲대형화재 우려 대상 화재 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 안전관리 ▲소방 안전 개선 및 안전 문화 확산 ▲선제 대응 태세 확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