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돌봄 서비스' 강화…돌봄 공백 해소 나섰다

미취학 가정에 안내서 발송

황지권 돌봄센터 1개소 확대

태백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가족 환경 변화에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18일 태백시에 따르면 '우리 동네 방과 후 돌봄기관 소개 안내서'를 제작해 내년도 취학대상 아동 가정에 취학통지서와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내 돌봄기관은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초등돌봄교실 12개소다.

현재 600여명의 아동이 돌봄기관을 이용하고 있다. 시설에서는 돌봄과 놀이, 학습지원, 급·간식 등이 제공하고 있다.
 
내년 3월 돌봄기능 강화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황지권 1개소를 확대 운영한다.

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5일 꽃때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4분기 생일맞이 행사에서 생일을 맞은 아동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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