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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여야 예산안 합의에 "늦었지만 다행…잘 집행되도록 준비"

등록 2023.12.20 15:02:15수정 2023.12.20 16: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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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예산안 합의…시한 넘겨 송구"

내년도 예산 652.7조원…정부안서 4.2조 삭감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1.09.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1.09.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통령실은 20일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한데 대해 "늦었지만 여야 합의 하에 예산안이 확정돼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여야 원내대표의 예산안 합의 발표 직후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에서 잘 집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양당간 양보와 타협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 합의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또 "법정 처리기한(12월2일)을 넘긴데 대해 국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합의한 예산안은 652.7조원 규모로, 정부 안에서 4.2조원 삭감됐다.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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