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웰리힐리파크서 '청소년 올림픽' 붐 조성한다
2월 1일까지 비보잉 등
젊고 활기찬 공연 펼쳐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횡성군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프리스타일스키와 스노보드 경기가 열리는 웰리힐리파크에서 특별한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한다.
19일 횡성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동계청소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은 이달 20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린다.
청소년 대상 올림픽인 만큼 비보잉, 밴드, 응원 공연 등 젊고 활기찬 장르의 퍼포먼스 희망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일 오후 2시부터 인디밴드 카키마젬, 비보잉크루 클라이맥스, 퓨전 국악밴드 아울이 성대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행사장에서는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스피드 챌린지, 바이애슬링·컬링·아이스하키 vr, 문화 등 체험 행사들이 진행된다.
공연은 올림픽의 종목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를 축하하며 경기에 참여하는 70여 개국 청소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