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새해맞이 주민과 만남…9개동 방문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29일 방어동과 일산동을 첫 시작으로 2024년 동순회 방문을 갖고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정방향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동구 제공) 2024.0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29일부터 2월 6일까지 9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29일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 단위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동별로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김 청장은 해당 동의 고질민원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동구는 격의 없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동구의 구정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소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은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행사는 이날 방어동, 일산동을 시작으로 ▲30일 화정동, 대송동 ▲2월1일 전하1동, 전하2동 ▲2월5일 남목1동, 남목2동 ▲2월 6일 남목3동 순으로 개최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통해 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모두가 활짝 웃고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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