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주전게이트볼장 개장…"생활체육 저변 확대 기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 주전 게이트볼장이 31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동구는 이날 주전어린이공원 내에 위치한 주전 게이트볼장에서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에는 특별 교부금 4억8000만원, 구비 2억2200만원 등 총 사업비 7억 200만원이 투입됐다.
총면적 2355㎡ 규모에 전천후구장 2면과 게이트볼장 4면,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전 게이트볼장 개장을 통해 모든 세대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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