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새울원전, 서생면 21개 마을에 쌀 전달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울주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지역 농협에서 구매해 인근 지역인 서생면 21개 자매마을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유섭 본부장과 자매마을 결연 부서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설 인사를 전하며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새울원자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농협,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본부장 김창현)가 설을 맞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시청 맞은편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앞에서 열린다.
지역특산물인 울산 배와 사과 등 과일 선물세트와 다양한 지역 농산물 및 특산물 등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울산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농업 발전사업과 농업인 소득증대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눈 내려 결빙된 산간지역 제설작업
울산 울주군은 지난 5일부터 내린 눈으로 도로 결빙이 발생한 산간지역 일대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6일 오전 8시까지 상북면과 삼동면 등 울주군 일부지역에 눈이 내려 1~2㎝의 강설량을 기록했다.
울주군은 강설에 대비해 상북면 일대 전진기지를 구축해 야간근무와 순찰을 실시했다.
또 제설 차량 4대와 제설 인원 17명을 투입해 상북 배내골과 석남터널, 운문령고개, 소호고개, 삼동 하늘공원 등 총 18㎞ 구간에 염화칼슘 9t을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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