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야 정치인 한자리..설 연휴 맞이 부산역서 귀향인사
[부산=뉴시스] 8일 오후 국민의힘 부산시당 당원들이 부산역 광장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2024.0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부산 여야 정치인들이 시민들에게 귀향인사를 나누기 위해 부산역에 모였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8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시민들과 귀향인사를 나눴다.
이번 귀성인사에는 전봉민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 소속 부산 국회의원, 직전 당협위원장, 당 소속 총선 예비후보자 및 시당 주요 당직자 등이 참여해 부산을 찾거나 고향을 향해 떠나는 귀성객에게 인사를 했다.
[부산=뉴시스] 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당원들이 부산역 광장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2024.0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부산역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귀향인사를 했다.
이날 오후 3시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부산시당 귀향인사에는 서은숙 시당위원장과 박재호, 최인호, 전재수 의원을 비롯한 총선 예비후보와 지방의원,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당원들은 이 자리에서 부산역을 통해 고향을 오가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정책 홍보물을 나눠주며 명절 인사를 했다.
귀향인사가 끝난 뒤 총선 예비후보들은 각 지역으로 이동해 재래시장 등을 돌며 인사에 나누는 등 총선 활동에 나섰다.
[부산=뉴시스] 8일 오후 녹색정의당 부산시당(사진 위)과 진보당 당원들이 부산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녹색정의당 부산시당, 진보당 부산시당 제공) 2024.0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녹색정의당 부산시당은 이날 낮 12시와 오후 3시 각각 부산역과 영도구 대교동 일대에서 설 명절 귀향인사를 했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이날 오후 2시 30분 부산역 광장에서 총선 출마자 전원, 주요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설 명절 귀향인사와 민생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시당은 가계부채 정책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정책홍보물을 배포하며 합동 귀향인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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