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15일 경기·전남·충북·충남 후보자 면접…홍문표·강승규 경쟁 주목
면접, 공천 심사서 10% 비중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제6차 회의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2024.02.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4·10 총선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 사흘차에 접어든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전남·충북·충남 지역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다.
공관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 오산시를 시작으로 전남, 충북, 충남 지역 면접을 진행한다.
이날 면접을 보는 현역 국회의원은 ▲이용(경기 하남) ▲서정숙(경기 용인병) ▲송석준(경기 이천) ▲김학용(경기 안성) ▲이태규(경기 여주양평) ▲정우택(충북 청주상당) ▲이종배(충북 충주)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이명수(충남 아산갑)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홍문표(충남 홍성예산) 등이다.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현역인 홍문표 의원의 지역구 충남 홍성예산에 도전장을 냈다.
동일한 지역구를 신청한 예비후보들은 공관위원과 다대다 면접을 본다. 한 지역 별로 10여분간 진행되며, 1분 자기소개 이후 자유 질의응답이 이뤄진다.
이번 면접은 공천신청자 심사에서 10%의 비중을 차지한다.
면접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경기·인천·전북(14일) ▲경기·전남·충북·충남(15일) ▲세종·대전·경남·경북(16일) ▲강원·울산·부산·대구(17일)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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