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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24억원 투입

등록 2024.02.19 05: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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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특화도시 공모 선정에 따라 성주의 대표 특산품인 참외를 활용한 체류형 야간 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027년까지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밤이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성밖숲 나이트 참스티벌', '참외농장 나이트 팜파티' 등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야 고분 야밤 탐사대, 별이 빛나는 캠핑 등 어둠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부 최초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다. 참외와 지역 관광자원이 결합한 특화 야간관광 콘텐츠로 대한민국 첫 야간관광도시 신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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