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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해을 전략공천에 일부 당원들 "공정 경선 안하면 탈당"

등록 2024.02.21 11:41:03수정 2024.02.21 14: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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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당원 200여명 탈당신고서 접수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국민의 힘 김해을 당원들은 21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의 전략공천과 관련, 공정한 경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탈당하겠다며 항의했다. 2024.02.24. woo@newsis.com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국민의 힘 김해을 당원들은 21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의 전략공천과 관련, 공정한 경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탈당하겠다며 항의했다. 2024.02.24.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국민의 힘 김해을 일부 당원들은 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의 전략공천과 관련, 공정한 경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탈당하겠다며 연일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당원들은 21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정한 경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탈당하기 위해 당원 200여명 탈당신고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해진 후보의 우선 공천을 강행한다면 이기는 선거가 아니라 김해에서 3연패 늪에서 벗어나려는 희망을 저버리게 된다"고 주장했다.

당원들은 "김해와 관련이 없고 김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후보를 우선 추천한 것은 시민들과 당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했다.

당원들은 "국민의 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김해을 8명의 면접과정에서 공정한 경선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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