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도시 재생으로 행복한 보령살이를"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3월 11일까지 모집

지난해 제11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전반적인 도시재생 이해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제 12기 도시재생 대학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반기는 도시재생 입문자를 위한 기초팀, 도시재생 기본을 이해하고 폭넓게 연구하는 심화팀, 45세 이하 보령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팀으로 구분, 팀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하반기는 시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그룹 활동 및 시범사업 운영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내달 25일부터 6월 3일까지 10회차 총 36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문화재생 이해와 골목 상권 활성화 사례,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사례 및 발전 방향 등에 관한 특강과 팀별 활동, 현장 탐방 등이 진행된다.

시 누리집(www.brc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이메일(공고문 참고)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041-930-3877)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만세보령 OK 보령’ 전성시대에 발맞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이 벌써 12기를 맞이했다”며 “팀별 맞춤형 수업을 통해 건강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활력 넘치는 공동체 활동으로 행복한 보령살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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