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
[창녕=뉴시스]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3.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밀폐공간 관리부서 관리감독자와 담당 공무원,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했다고 8일 밝혔다.
밀폐공간이란 산소결핍과 유해가스로 인해 질식과 화재, 폭발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장소로 상하수도 시설물과 폐수처리시설, 소각시설 등이 해당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남도 안전관리자인 이상욱 주무관이 밀폐공간의 정의와 종류, 밀폐공간 질식재해 사고사례 및 주요 조치사항,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수립 방법 등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밀폐공간에서 작업 중에 발생하는 사고는 중대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사업장을 관리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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