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롯데케미칼, 취약층·다문화 아동 학습교재비 후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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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은 남구지역 취약·위기가족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의 교재·교구 구입을 위해 사용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자녀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학업 성취도 향상을 도모한다.
롯데케미칼(주) 울산공장은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다.
임오훈 총괄공장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더 나아가기 위한 도움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가정생활에 도움받기를 원하는 남구민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한 곳에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초·중·고등학교 진로사업설명회 개최
북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센터장 손현정)는 13일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북구 지역 중학교 진로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울산 북구 진로사업설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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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센터는 미래대응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창업프로젝트 및 신산업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청소년의 진로탐색 및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회기 심화 프로그램,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등 각 학교 현장 수요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진로사업설명회는 13일 중등 진로전담교사를 시작으로 14일 고등 진로전담교사, 15일 초등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마련된다.
진로직업체험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 진로교사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진로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 진로 탐색과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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