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방소멸 대응은 어떻게?…산청군, '인구활력 포럼' 개최

등록 2024.03.22 17:04:29수정 2024.03.22 19:09: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산청=뉴시스] 지방 소멸대응 인구활력 포럼. (사진=산청군 제공) 2024.03.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지방 소멸대응 인구활력 포럼. (사진=산청군 제공) 2024.03.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이 인구·청년분야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대고 지방소멸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했다.

산청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산청 및 2025년 산청군 지방소멸대응 기금 투자계획의 방향'이란 주제로 지방소멸대응 인구활력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 위기 대응과 고령화 속도를 늦추기 위한 지역특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산청=뉴시스] 지방 소멸대응 인구활력 포럼. (사진=산청군 제공) 2024.03.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지방 소멸대응 인구활력 포럼. (사진=산청군 제공) 2024.03.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럼에는 인구·청년정책 외부 전문가 3명과 산청군 전문가 1명을 비롯해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군청 전 부서장, 인구·청년정책위원회 외부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산청 ▲2025년도 산청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방향 ▲지방소멸의 진짜 원인, 저출산이 아닌 인구 이동 ▲산청군 인구감소, 교육의 영향은? ▲청정 키워드 활용 인구증대전략 등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전문가와 주민들이 산청군 특성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계획을 효과적으로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