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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갑 민주 서영석 당선인 "부천의 변화와 혁신 위해 뛰겠다"

등록 2024.04.11 00:01:02수정 2024.04.11 00: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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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서영석 선거사무소 제공)

(사진은 서영석 선거사무소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더 낮은 자세로,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부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뛰겠습니다"

제22대 총선 경기 부천갑에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후보가 당선됐다. 서 당선인은 10일 오후 11시50분 기준 개표율 71.22%로 득표율 61.19%(6만1226표)로 얻으며 당선됐다. 상대인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는 38.80%(3만1035표)의 득표에 그쳤다.

재선에 성공한 서 당선인은 총선 승리를 안겨준 지역 주민을 향해 "유례없는 현역 국회의원 3인 경선부터 본 투표까지 숨 가쁘게 달려 온 순간 순간마다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깊은 성원이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22대 국회에서도 변함없이 국민의 곁에서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대한 국민의 선택이 현명한 선택이었음을 의정활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민심을 토대로 한 윤석열 정부 견제와 민생 회복 의지도 드러냈다.

서 당선인은 "이번 총선은 그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고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선거였다. 2024년 4월 10일은 권력을 무소불위로 휘두르며 민생은 내팽개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 위대한 국민승리의 날로 역사에 기억될 것"이라며 "저와 민주당은 무너진 민생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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