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 노인 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 추진
[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은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지원사업을 위해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의 포용금융 실현을 위한 과정의 하나로, 금융사기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층의 금융교육 필요성이 높아져 마련하게 됐다.
부산은행은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소속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최신 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 등을 담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부산은행 박두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금융사기가 날로 치밀해지면서 어르신들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취약계층 금융교육 ▲BIFC 금융강좌 ▲금융역사관 운영 ▲메타버스 금융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사업 분야 1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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