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주거환경' 밀양시 노후주택 전기시설 지원한다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노후주택 대상
[밀양=뉴시스] 밀양시가 노후주택 전기시설 개선 지원사업 추진한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노후주택 전기시설 개선사업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으로 지원 규모는 누전차단기, 접지공사, 가정용 전선 교체 등 전기시설 개선 사업비의 50%(1인 최대 300만원)다.
단 창고, 축사 등 주택 용도가 아닌 건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5월10일까지다. 구체적인 지원 기준 및 관련 서식 등은 시 대표 누리집 새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용호 사회재난담당은 "노후주택 전기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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