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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도민 주치의 닥터버스에서 무료 검진 받으세요"

등록 2024.04.16 16: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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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곡면 보건지소

찾아가는 무료 검진 운영

[창녕=뉴시스] 창녕군보건소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창녕군보건소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8일 부곡면 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도민주치의 경남닥터버스)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사업은 경남도와 마산의료원이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가 없는 농어촌 지역의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경상대학교병원 교수 등 의료진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지역을 방문해 무료검진을 시행한다.

검진 시간은 오전 진료 10시∼12시, 오후 진료 1시∼3시30분까지다. 검진에서는 안과(안압검사 등 3종)와 비뇨의학과(직장 초음파 등 3종), 이비인후과(청력검사 등 3종) 등의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한 지역주민은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군은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벌이는 찾아가는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통해 질병에 대한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유도해 군민의 건강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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