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인터넷방송국, 태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한다

등록 2024.04.17 11:30: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태국 에렉트러스와 MOU 체결

[부산=뉴시스] 김대정 부산인터넷방송국 대표(오른쪽)가 체윈 씨리삭 이렉트루스 대표와 MOU(양해각서)를 맺은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인터넷방송국 제공) 2024.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김대정 부산인터넷방송국 대표(오른쪽)가 체윈 씨리삭 이렉트루스 대표와 MOU(양해각서)를 맺은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인터넷방송국 제공) 2024.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인터넷방송국이 태국의 증강·가상현실(AR·VR) 전문기업 이렉트루스와 손잡고 현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

부산인터넷방송국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지난 15~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상반기 붐업코리아'에서 에렉트러스와 기술 교류와 상생 협력을 위한 혁신 파트너십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인터넷방송국은 전국 5000여개 기업과 기관에 웹·앱 솔루션을 공급하고 전국 주요 체육시설에 원생관리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는 웹솔루션 구축 기업이다.

이렉트루스는 태국의 AR·VR 전문 기업으로 가상 환경을 설계하고 이벤트를 구성해 특별한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인터넷방송국은 자사 브랜드 무도코리아를 통해 국내 체육시설에 공급중인 AI(인공지능) 자세분석 앱을 태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요가필라테스, 웰니스)으로 진출 예정이다.
 
AI 자세분석 앱은 회원의 정면과 측면을 영상촬영하면 AI 자세분석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17개의 인체 키포인트를 추출해 20~30초 이내에 현재 체형과 신체 불균형  분석결과를 제공하는 서버 사이드 모바일 앱이다. 별도의 전용 하드웨어나 넓은 공간이 없이 이동이 가능한 스마트폰만으로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김대정 부산인터넷방송국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자세분석 앱이 태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 기술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