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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입맛 공략한다'…의성군-명랑시대, 상생협력 '맞손'

등록 2024.04.18 15: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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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의성마늘 핫도그 출시 예정

의성군과 명랑시대 관계자들이 18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군과 명랑시대 관계자들이 18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과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명랑시대)이 손잡고 젊은층 입맛 공략에 나섰다.

의성군은 18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명랑시대와 '의성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성군은 의성마늘 브랜드 사용에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명랑시대는 연 20t 이상의 명품의성마늘을 구매하고, 의성마늘 소스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명랑시대는 2016년 명랑핫도그 부산대 1호점 론칭 후 국내 프랜차이즈 사상 최단 시간내 최대 매장 오픈 기록을 갖고 있다.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탄탄히 다져왔다.

현재 국내 600여개, 해외 11개국 3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명랑 핫도그 브랜드 외에도 삼각김밥 전문점인 강다짐 브랜드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남녀노소가 즐길수 있는 간식거리에 의성마늘 활용은 물론 다양한 의성 농산물을 이용해 제품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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