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세 번째 시민정원학교 개강했다
[양산=뉴시스] 제3회 양산 시민정원학교 개강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5.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제3회 양산 시민정원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민정원학교는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46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정원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 도모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교육생 30명 모집에 많은 시민이 신청해 시민정원학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주 1회, 4시간 시행된다. 이론 38시간, 실습 42시간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정원문화의 이해, 정원 식물의 이해 등 총 20강좌로 구성돼 있다.
강사진으로는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김동필 교수를 필두로 정원·조경 분야의 전문가 총 6명이 강사진을 이뤄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시민정원학교를 토대로 시민들이 정원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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