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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역서 26일까지 '피아노 버스킹' 등

등록 2024.05.13 10: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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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2일 KTX부산역 2층 대합실에서 피아노 연주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24.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2일 KTX부산역 2층 대합실에서 피아노 연주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24.0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기차를 타고 부산에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지난 1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협업해 KTX부산역 2층 대합실에 그랜드 피아노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피아노 연주를 희망하는 역 방문객은 오는 2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사이 현장 관리자의 인솔에 따라 자유롭게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

연주자는 본인의 연주 영상 촬영본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공사는 공연 영상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작품 3식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 장애-비장애 협업 아트 공간 마련
[부산=뉴시스]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 방문한 어린이가 아트 드로잉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2024.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 방문한 어린이가 아트 드로잉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2024.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시설공단은 금정구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의 공실을 활용해 장애-비장애 협업 아트 드로잉 체험 프로그램 '우리들의 천연색깔 코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를 가진 예술인들이 부산의 랜드마크를 먼저 스케치한 후 터미널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채색을 더해 완성하는 방식의 소통형 작품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방문 희망자는 운영 기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대합실 1층 승하차장 입구 공실 104호를 찾아가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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